안녕하세요~~
민수기 13장 1절부터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각 지파의 족장 된 자들 12명을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땅을 탐지하게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23절에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오는데요~
민수기 13장 23절
또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거기서 포도 한 송이 달린 가지를 베어
둘이 막대기에 꿰어 메고 또 석류와 무화과를 취하니라
가나안 땅의 포도가 얼마나 컸던지 둘이 막대기에 꿰어 메고 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크기가 상상이 가나요??
이번 추석에 시골에 갔는데, 엄마가 준 샤인머스켓 포도송이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웃 분 농장에서 직접 사 오셨다고 하는데...
그 크기가 잘 가늠이 안돼 손을 대고 찍어봤어요 ㅎㅎ
그리고 무게를 가늠해보려고 한 번 들어봤는데요~~
한 손으로 들기 버거울 정도!!
맛도 달고 맛있었지만, 껍질이 살짝 두꺼운 것이 옥에 티였어요^^
식구들 8명이 모여서 먹었는데도 한 송이를 다 못먹을 만큼 큰 사이즈 ㅎㅎ
가나안의 포도는 둘이서 막대기에 꿰어 메고 왔다는데 얼마나 크고 맛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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