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은 밑반찬 또는 마른반찬 하면 어떤 메뉴가 가장 먼저 생각나세요?
저는 멸치볶음, 진미채, 어묵볶음이요^^
오늘부터 초막절 절기가 시작되는데 절기 준비?로 밑반찬 3종세트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멸치볶음, 진미채, 미역줄기!!

그럴싸허쥬??(백종원 선생님 버전 ㅎㅎ)
자주 애용하는 '만개의 레시피' 에서 가장 맛있어 보이는 음식사진을 골라 그 레시피를 따라 해봤답니다.
다행히 오늘 레시피들은 다 성공입니다!!
가끔 정말 이상한 레시피도 있거든요^^;;

먼저, 멸치볶음은 집에 남아 있는 아몬드와 함께 볶아 봤는데요~
단짠의 조화가 딱이요!!👍👍

두 번째로 진미채...
레시피대로 했는데 사진보다 빨갛게 돼서 당황했지만 그래도 맛은 합격!!

마지막으로 미역줄기,,
미역줄기는 찬바람 불 때가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 레시피는 데치지 않고 생으로 볶았는데,
오늘 본 레시피에는 살짝 데쳐서 하라고 돼 있어서 그대로 따라 했는데, 정말 비린내도 안 나고 맛있어요~

이렇게 밑반찬 3종세트 완성 시켜 놓으니 이 든든함 뭐죠?!!ㅎㅎ
너무 좋아요^^
평소 저는 일품요리(한 가지 요리 ㅎㅎ) 좋아해서 한 번 먹고 치우는 요리 자주 해 먹어요
닭볶음탕, 오징어볶음, 제육볶음, 스파게티, 각종 볶음밥 등등
오랜만에 밑반찬 준비하니 며칠 동안은 반찬 걱정 없을 것 같아요^^
밑반찬 덕분에 초막절 절기 은혜롭게 잘 지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모두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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