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에 산책 겸 자주 가는 앞 산이 있습니다.
계곡도 있고, 등산로도 있고, 놀이터, 배드민턴 장도 있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2인용 그네가 있는 바로 요기입니다^^
그런데 요즘 날씨가 너무 습했는지 바닥에 이끼가 쫘~~악 끼어 있어서 깜!놀!!
원래는 그냥 보도블록 색깔인데...
요즘 덥기도 하고 너무 습하기도 했지요
처음 보는 광경에 놀랐지만, 초록색 카펫 깔아 놓은 같아 좋았어요 ㅎㅎ

오래 쉬어가고 싶은데 문제는 너무 편하고 주위의 경치가 너무 아름답다는 것!!
그래서 한 번 앉으면 사람들이 잘 일어나지를 않아요~
그래도 가끔 운이 좋으면 ㅎㅎ
텀블러에 모닝커피 담아가서 나눠 마시면 너무 좋아요^^
겨울엔 따뜻하게, 여름엔 시원하게~
한 주간의 피로가 풀리고
머리도 식혀주면서 새로운 한 주 계획도 세워본답니다.
벌써 한 주가 시작되었네요~
모두들 8월 마지막 한 주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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