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덥다! 더워!! 했는데 어느덧 가을이 왔네요~
오늘은 바람이 쌀쌀하게 불고, 낙엽도 많이 떨어지는 것을 보니 정말 가을이 왔음을 몸으로 느꼈어요^^
'가을'하면 '국화'가 생각나지요?
며칠 전 길 가다 국화가 예쁘길래 화분을 살까 하다가 그냥 지나쳤어요...
오늘은 맘먹고 국화를 한 단 사서 거실 테이블에 세팅을 해봤답니다^^
곰손이라 예쁘게 다듬지 못했지만 나름 동그랗게 유리 화병이 꽃아 봤어요
별 거 아닌 것 같은 국화 한 단이 집안을 환하게~
또 향기롭게 만들어 주네요^^
은은한 국화향이 집안에 퍼져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자연이 주는 힘인가 봐요 ㅎㅎ
찰나에 지나가는 가을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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