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다니는 길 옆에 공영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장 담벼락을 자세히 보니 포도가 주렁주렁 열렸어요~
주인이 있는 땅도 아닌데...
'누가 이렇게 탐스럽게 포도를 가꾸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청포도인지, 보라색 포도인지도 궁금해 오가며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한 달 정도 지나니 이렇게 익었어요^^
너무 예쁘죠?
누군지 몰라도 예쁘게 포도를 가꾸어 주신 분께 감사드려요~~
오가는 분들(어른부터 아이들까지)이 지나가면서 '우~~와'를 연발하시네요 ㅎㅎ
저도 오늘 하루 누군가에게 기쁨 드리는 하루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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