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화담숲 여행 후기

지인의 추천으로 화담숲에 다녀왔어요~

입구부터 깔끔하게 잘 정리된 숲길을 드라이브 하는 기분이 너무 상쾌했어요^^

전날 비가 와서 좀 쌀쌀하고 바람도 세게 부는 날 이었지만 사람들이 많더라구..

 

화담숲을 검색했을 때 가을의 경치가 많이 올라와 있었는데..

봄의 경치도 그에 못지 않게 너무 아름다웠어요.

 

화담숲

봄이라 예쁜 꽃들이 아주 많아 셔터를 눌러댔지만..

건질만한 사진은 몇 컷 안되네요

화담숲

심한 경사나 오르막 없이 완만하게 올라갈 수 있게 만들어진 산책로가 너무 맘에 들었어요^^

어르신들이나 아이들 유모차도 쉽게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리 아프신분들은 모노레일 이용해서 올라가 천천히 구경하며 내려오시기도 하더라구요

화담숲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든 경치는 자작나무 숲이었어요..

친구와 함께 인생샷 건졌네요^^

 

좀 있으면 꼬물대는 벌레들이 나올텐데..

그 전에 가족, 친구, 누구라도 좋으니 함께 다녀오세요~

반나절 코스로 다녀오기좋은 곳이에요^^

 

입장료가 11,000원 이었는데 아깝지 않았어요.

아참!!

코스마다 스탬프 찍으면 기념품준다고 해서 열심히 찍었는데..

기념품 챙기는 걸 깜빡했어요

재미삼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신나는 액티비티를 원하다면 비추!

조용히 산책하며 꽃구경과 함께 사진 찍을 곳을 찾는다면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