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이 보내 준 카톡 메시지의 글이 너무 좋아서 공유해 봅니다~^^
열한 달을 보내고
나머지 한들을 맞이했습니다
외로움, 쓸쓸함보다는
다정한 한 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바람도 불고 몹시 춥지만
마음 만은 난로처럼
따뜻한 한 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게서 멀어져 간 사람
서운했던 사람
미웠던 사람
나를 싫어했던 모든 이들에게
그윽한 커피 한 잔 나눌 수 있는
그런 한 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12월은 외로운 달이 아니라
열한 달을 감사하는 달입니다
서로서로 사랑하며 살아요
저는 이 부분이 가장 좋았어요
"12월은 외로운 달이 아니라
열한 달을 감사하는 달입니다"
벌써 12월도 절반의 시간이 지나갔네요~
정말 한 해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시간들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2024년 한 해를 돌아보고 아직 다 이루지 못한 일들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서12월 한 달을 감사하며 마무리해보려 합니다.
모두들 따뜻한 연말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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