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서 죽는 것, 먹어서 사는 것/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사람들은 먹는 것에 관심이 많다.

TV를 켜면 맛있는 음식들과 레시피, 음식점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들이 넘쳐난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인 것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인류 최대의 비극인 죽음도 ‘먹는 것’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에 있는 나무 중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만은 먹지 말라고 명하셨다.

그것을 먹으면 죽게 될 것이니 다른 나무의 실과는 다 먹되 그것만은 먹지 말라고 당부하셨다(창세기 2:15~17).

그러나 사람은 뱀의 유혹에 넘어가 그만 선악과를 먹고 말았다(창세기 3:1~6).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아담과 하와는 결국 에덴에서 쫓겨나 죽음을 당하는 형벌을 받았고(창세기 3:23, 5:5),

그 죽음은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다(로마서 5:12).

 

그런데 반전의 역사가 에덴동산에 숨겨져 있다.

에덴동산 가운데에는 선악과보다 더 중요한 나무가 존재했다.

창세기를 수십 번 읽어도 쉽게 눈에 띄지 않는 나무, 그 나무는 ‘생명나무’다(창세기 2:9).

 

생명나무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 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창세기 3:22~24)

 

하나님께서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를 따 먹고 영생할까 하노라”고 말씀하신 것은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어 죽게 되었을지라도 생명과만 먹는다면 영생할 수 있다는 말씀이다.

그러나 생명과의 길은 천사들과 회전하는 불칼이 지키고 있어 죄인으로서는 나아갈 수 없게 되었다.

 

닫힌 생명과의 길을 열 수 있는 권한은 누구에게 있을까?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생명과의 길을 열 수 없다.

오직 하나님에게만 생명과의 길을 다시 열 수 있는 권한이 있다.

생명과의 길을 열어 주시려 하나님이 친히 사람 되어 이 땅에 오셨다.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한복음 10:10)

 

성경은 예수님의 근본이 하나님이라고 증거한다(요한복음 1:1~5,14, 빌립보서 2:5~7).

하나님이 사람 되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죽음에 이르게 된 인생들에게 생명을 풍성히 얻게 하는 것,

즉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함이다.

다시 말해 닫혀있던 생명과의 길을 열어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해 주신다는 말씀이다.

과연 예수 그리스도는 먹으면 영생을 얻게 하는 생명과의 진리를 보이셨는가?

영생의 방법 유월절

 

에덴동산의 생명과는 먹으면 ‘영생’하는 특징이 있다.

예수님은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면 ‘영생’한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살과 피가 에덴동산의 생명과인 것이다.

당시 유대인들은 “이 사람이 어떻게 자기의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겠는가?” 하며 서로 다투었다(요한복음 6:52).

이때 예수님의 대답은 단호하고 확실했다.

예수님 당신이 곧 생명의 떡이라는 사실을 믿고 이를 먹는 사람만이 영생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살과 피는 어떻게 마실 수 있을까.

성력 1월 14일 저녁 예수님은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하셨다.

새언약 유월절

 

예수님은 당신의 살과 피를 먹는 자에게 영생을 약속하시며

그 보증을 유월절 떡과 포도주에 담아 놓으시고 새 언약으로 선포하셨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예수님께서

죄와 사망을 영원히 멸하는 생명의 진리 유월절 새 언약을 세상에 선포하신 것이다

(마태복음 26:28, 예레미야 31:31, 33~34, 로마서 8:1~2, 히브리서 8:12~13).

닫혀있던 생명과의 길이 활짝 열린 것이다.

금단의 열매를 ‘먹어서’ 죽게 된 인류는 하나님의 고귀한 살과 피 곧 새 언약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를 ‘먹어서’ 살게 되었다.

 

 

 그러나, 생명과를 먹을 수 있는 진리인 새 언약 유월절이 A.D. 325년 로마 황제가 주재한 

니케아 공의회(Council of Nicaea)에서 사라지고 말았다(『간추린교회사』 세종문화사, 『교부들의신앙』 가톨릭출판사 참고).

생명과의 길이 다시 막혀버린 것이다.

이 막힌 생명과의 길을 열어줄 수 있는 존재는 하나님뿐이다.

그래서 성경 『히브리서』에는 생명과의 권한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두 번째 이 땅에 오신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스도께서 ··· 사람들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 두 번째 나타나실 것입니다.
(현대인의성경 히브리서 9:28)

두번째 오시리라

 

하나님은 천지에 충만하신 분으로, 영적으로 우리와 늘 함께 계신다(예레미야 23:24).

그런데 성경은 그리스도의 임재에 대해 ‘두 번째’라는 서수를 기록했다.

이는 ‘첫 번째’ 오셨던 모습과 동일하게 등장하시겠다는 말씀이다.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죄 사함과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새 언약의 진리를 다시 회복하시겠다는 말씀이다

(마태복음 26:28, 로마서 8:1~2, 히브리서 8:12~13).

 

[출처] 하나님의 교회 설립자, 안상홍님은 누구인가? (pasteve.com) 중 일부 발췌

 

새언약 유월절로 인류에게 영생의 길 열어주신 안상홍님을 영접하고 

모두가 생명과의 진리인 새언약을 지켜 구원에 이르시기를 바랍니다.